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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4-08-06 23:24
  • 1,382

제12강-체험학습현장교육(남산, 흥인지문-8/6)

 
드디어 12강, 체험학습 현장교육 마지막 날입니다.
비까지 부슬부슬 내렸지만 답사하긴 좋았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남산에서 봉수대를 둘러보고,
성곽길을 따라 4소문의 하나인 광희문을
거쳐 흥인지문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봉수대 앞에서 봉화의 기원과 역사, 기능에 대해 공부했네요.
전국의 봉화길은 모두 5개였답니다.
북쪽에서는 함경도 경흥, 평안도 의주, 평안도 강계에서 출발했고
남쪽에서는 부산 동래와 전라도 순천에서 출발해서
그 집결지 바로 남산(목멱산)이었습니다.
평소엔 1개의 봉화, 적이나 나타나면 2개,
적이 국경에 접근하면 3개, 국경을 침범하면 4개,
접전이 시작되면 5개의 봉화를 피워 올렸답니다.
 
 
서울도성은 목멱산, 인왕산, 백악산, 낙산
이 4개의 산을 연결한 성으로 그 거리가 18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축성 당시부터 4대문과 4소문을 만들었는데
서울도성의 문을 들어서야만 한양의 시민이 될 수 있었다네요.  
 
 같은 성곽이라도 보시는 것처럼 쌓는 방법이나 돌 모양이 다릅니다.
태조 때는 토성과 석성이 공존하는 형태로 석성의 돌의 크기나 모양이 일정치 않았지요.
있는 그대로의 자연석을 이용했기 때문에 모양이 제각각~.
세종 때에 이르러 석성으로 완성되었으며,
돌도 일정한 크기로 재단한 것이 사용되었답니다.
현재의 서울성곽 모습은 숙종이 완성한 것으로
세종 대에 성곽 돌을 규격화 하기 시작했다면 숙종은 이를 완성했다고 볼 수 있지요.
사진에서도 그 차이를 확실히 느끼실 수 있지요? 

우리나라 석곽 축성공사 시의 특징은 공사실명제란 것과 책임제였다는 것입니다.
600척을 기준으로 공사구간을 구분했는데
각각의 공사구간엔 각 지방에서 착출된 백성들이 지역별로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처럼 책임자는 누구며 언제 쌓았는지.....등등 기록했다네요.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함으로써 분쟁도 막고 각 구열별로 단합해서
더 빨리 작업을 끝낼 수 있도록 함이라니 참으로 합리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4소문의 하나인 광희문은 상여가 나가는 문으로 유명해서
시구문이라고도 불렸답니다.  이 문으론 일반인들의 출입이 많았다네요.
광희문을 둘러보고 '흥인지문'으로 향했습니다.
흥인지문에서 우리의 성문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3개월간의 체험학습 현장교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오는 날 미끄러운 성곽길 따라 걷느라 힘드셨지요?
그 동안 걷고 또 걸으며 답사 다니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한분 한분의 가슴에 예쁜 마음의 꽃다발 한 아름 안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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